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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2011. 04. 24]
작성자 이창호 목사 등록일 2011-04-25 15:29:15

봄이 왔어요!!

봄이 왔다. 절기상으로야 한참 전에 이미 왔지만 실제로 두 눈에 확 띠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봄이 왔다. 이미 봄이 온지는 한참 되었건만 너무나 시끄러운 세상 덕분에 이제야 느끼게 되었나 보다. 부는 바람이 예전 계절의 찬바람이 아니라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고, 길가의 가로수에는 새로운 잎이 나올 모든 준비가 다 된 것 같다. 얼마 전에 아파트 뒤편의 어린이 놀이터를 걷고 있는데 아직은 겨울의 차가움이 남아 있는 어두운 땅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있는 것을 보았다. 참으로 신기했다. ! 어쩜, 이렇게 예쁠까! 때가 되어 땅을 뚫고 새로움으로 돋아나는 생명을 보고 있노라니 참으로 경외심이 들 정도로 신비했다. 생명과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뒷산을 바라보니 아직은 겨울의 색깔이 남아 있지만 자세히 보니 그 속에 이미 봄은 와 있고 봄빛이 물들어 가고 있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는 참으로 신비하다. 또한 너무나도 아름답다.

봄은 대지에만 오는가? 아니다! 우리의 삶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은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함이시다. 깨어져 얼어버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언 땅을 녹이는 봄바람처럼 불어와 녹여 버린 것이다. 창조의 모습대로 우리에게 잃어버린 낙원을 화복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목숨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 잘 되는 것이다. 마치 부모가 어린 자녀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고 좋은 것으로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이기에 우리의 삶에도 봄은 오는 것이다. 당신의 주위를 둘러 봐라! 어둡고 슬프고 부정적인 눈이 아니라 기쁨과 희망찬 봄기운이 가득한 봄의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아라! 이미 당신 주위에도 완연하게 온 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함으로 당신에게 찾아 온 봄을 만끽하라.

! 나에게는 아무리 둘러보아도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가? 정녕 그렇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라! 나에게도 봄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고 인내하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봄은 찾아 올 것이다. 그 봄을 맞이하는 최고의 준비는 좋던 나쁘던 당신의 지금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기도하며 봄을 기다리는 것이다. 아무리 당신의 삶이 추운 한 겨울이라 할지라도 기어코 봄은 오고야 말기 때문이다. ? 그것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올 봄에는 봄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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